부동산
강남 재건축 값 대선이후 상승폭 커
입력 2007-12-28 11:05  | 수정 2007-12-28 11:05
대통령 선거 이후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집 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재건축 용적률 완화 방침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 단지 아파트는 이번주 한주동안 전주에 비해 0.3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주전 상승률의 두배를 넘는 것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주간 아파트 값 변동률 가운데 가장 높은 것입니다.
하지만 집 주인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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