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명목GDP 세계 점유율 10% 밑으로 추락
입력 2007-12-27 15:25  | 수정 2007-12-27 15:25
지난해 세계 명목 국내총생산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9.1%로 24년만에 처음으로 1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국민경제 계산에 따르면 2006년 일본의 명목 GDP는 4조3천755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가 감소하며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점유율이 감소하는 이유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성장으로 세계 경제 전체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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