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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연인 알리샤 카길과 결혼 원해
입력 2016-08-13 11:35 
크리스틴 스튜어트/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SNS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연인 알리샤 카길과 결혼 원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과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OK매거진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알리샤 카길과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두 사람은 아직 날짜는 확정짓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은 산타 바바라의 야외에서 보헤미안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의 평생 반려자를 확실하게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앞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공개 열애를 하다 2013년 결별했고 지난 2015년 알리샤 카길과 만났습니다.

최근 결별 후 다시 재결합했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알리샤 카길에 공개 사랑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인터뷰를 통해 "나의 어시스턴트인 알리샤 카길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는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몇 번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 마지막으로 느낀 감정은 '이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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