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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여전한 인기` [MK포토]
입력 2016-08-13 05:4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천정환 기자]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을 일찍 마감하고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태환이 귀국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7일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3분45초63의 부진한 기록으로 결승에 오르지 못한 후 자유형 200m와 자유형 1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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