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당선인 "특검수사 신속히 결론내야"
입력 2007-12-27 13:00  | 수정 2007-12-27 14:07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인 정부의 'BBK특검법' 공포와 관련해 "우리가 신속히 수사에 협조해 빨리 결론을 내림으로써 국정혼란과 국민 불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고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선자는 자신있고, 다만 특검이 신속히 수사해 수사를 빨리 끝내야 국정준비를 잘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특검의 이 당선자 소환 여부와 관련해 검찰 수사에서 밝혀내지 못한 뚜렷한 이유가 새로이 발견되지 않는 한 당선자 소환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면서도 특검 판단에 따라 그럴 필요가 있다면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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