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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女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6-08-07 22:38 
여자 사격이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여자 사격의 곽정혜(IBK기업은행)와 김민정(KB국민은행)이 10m 공기권총에서 결선 진출을 앞두고 고배를 마셨다.
곽정혜, 김민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 나섰다. 나란히 380점을 기록했지만 곽정혜가 10점 개수에서 앞서 15위, 김민정이 18위에 랭크됐다.
출전 선수 44명 중 상위 8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1위는 390점을 쏜 러시아의 비타리나 바트사라스키나가 차지했다. 2위도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코슈노바(387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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