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엄지 손톱 이상으로 교체 아웃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이 손톱 이상으로 교체됐다.
박석민은 7일 한화 이글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말 도중 지석훈과 교체됐다. 오른 엄지 손톱이 벌어져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박석민은 1회말 송광민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로 악송구(실책)를 했다. 이 과정에서 오른 어지 손톱에 이상이 생겼다.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국 4회말 바뀌었다. 유격수 지석훈의 투입으로 도태훈이 유격수에서 3루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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