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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강호동, 생애 첫 라디오 DJ 나선다…‘대굴욕’
입력 2016-08-07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천하장사 강호동이 생애 첫 라디오 DJ로 나섰지만 대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될 ‘천하장사에서는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은 온양 온천시장의 명물이었던 ‘온궁 라디오 활성화를 위해 일일 DJ가 되어 ‘보이는 라디오 진행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 써니와 아재시대를 이룬 강호동의 대본연습 과정이 담긴다.

강호동은 다른 사람 말에도 네~”, 본인이 말하고도 네~”라며 시도 때도 없이 네~”를 무한 반복해 라디오 진행에 흐름을 끊었다. 이에 윤정수는 형, ‘네~ 좀 하지 마세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윤정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네~” 퍼레이드는 계속됐고, 보다 못한 써니는 강호동에게 ‘네 로봇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국민 MC 강호동을 진땀 흘리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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