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젤리나 졸리, 여성인권 교수됐다
입력 2016-08-07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여성 인권 교수가 됐다.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조지타운 대학에서 여성과 평화, 안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강단에서 여성 인권을 필두로 난민 문제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회 문제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졸리는 영국 런던정경대학에서도 방문 교수로 활동했다. 당시 졸리는 "UN와 일했던 경험을 학생과 공유하고 배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12년엔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을 지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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