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연인 박하선과 분위기 좋다”
입력 2016-08-07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공개연인 박하선 얘기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류수영은 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드라마 종영 후 집 옥상과 시골 텃밭에서 옥수수와 파를 심으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옥수수가 100일이면 큰다고 하더라"며 "따져보니 추석 때쯤 먹을 수 있겠더라"고 말했고, 김수로는 "옆에 계신 분과도 좋은 관계가 유지되면서?"라며 박하선을 언급했다.
김수로는 이어 "좋은 관계 유지가 되지 않으면 이런 걸 물어보기 쉽지 않다. 그런데 굉장히 (표정이 밝아서) 좋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분위기가 안 좋으면 '나한테 아무것도 묻지 마' 이런 걸 텐데"라며 수줍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