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충격 탈락한 김원진(25·양주시청)이 결승전이 아닌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이벌 다카토 나오히사(일본)과 맞딱뜨렸다.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8강에서 베슬란 무드라노프(러시아)에 한판패해 패자조로 강등한 김원진은 마찬가지로 8강에서 충격패한 다카토와 동메달을 놓고 싸우게 됐다.
60kg급 세계랭킹 1위인 김원진은 세계 대회를 휩쓸면서도 다카토와 맞대결에서 4전 전패를 기록한 징크스를 안고 있어 부담스러운 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토는 8강에서 아미란 파피나슈빌리(조지아)에 한판패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8강에서 베슬란 무드라노프(러시아)에 한판패해 패자조로 강등한 김원진은 마찬가지로 8강에서 충격패한 다카토와 동메달을 놓고 싸우게 됐다.
60kg급 세계랭킹 1위인 김원진은 세계 대회를 휩쓸면서도 다카토와 맞대결에서 4전 전패를 기록한 징크스를 안고 있어 부담스러운 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토는 8강에서 아미란 파피나슈빌리(조지아)에 한판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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