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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못 뛰고…배영수, 1군 등록 나흘 만에 말소
입력 2016-08-06 17:37 
한화의 배영수는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배영수가 1군 엔트리 등록 4일 만에 말소됐다.
한화는 6일 배영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2일 등록한 지 4일 만에 교체다. 배영수는 시즌 첫 경기도 뛰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 받았다.
배영수를 대신해 이날 정식선수로 등록된 황재규가 1군에 올라왔다. 황재규는 통산 87경기에 출전 1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한편, 황재규의 정신선수 등록과 함께 외야수 황선일은 웨이버 공시됐다. 지난해 한화로 새 둥지를 튼 황선일은 올해 2군(11경기)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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