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백화점, 골프채·가을 옷 등 최대 80% 할인
입력 2016-08-04 15:25 

롯데백화점은 5일부터 ‘빅토리 팀코리아를 테마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9개 점포에서 열린다. 골프채, 의류, 골프용품 등 골프와 관련된 용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며 골프 매장에서는 시타존 등 구매 전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물량은 총 100억원 규모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본점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골프 박람회를 열어 골프 의류 및 골프 용품을 20~80% 할인한다. 핑, 슈페리어, 닥스 골프 등 총 1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특히 폭염이 끝나는 9월엔 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을 상품 물량을 강화했다.
직매입한 클럽 물량도 최대 50% 할인해 특별가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마루망 마제스티 VQ4 우드를 49만원, 미즈노 아이언 세트(남)은 89만원,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남) 10만원 등이다.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원 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지난해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열리는 등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골프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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