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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이틀 연속 2루타…타율 0.237
입력 2016-08-04 14:08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2루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강정호의 타율은 0.236에서 0.237로 약간 올라갔다.
1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렸다. 2경기 연속 장타다.
이후 두 번의 타석은 각각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회부터 7회까지 6이닝 연속 실점하며 4-8로 역전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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