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인 신봉지구 분양 내년초로 연기
입력 2007-12-24 15:45  | 수정 2007-12-24 15:45
동일토건과 동부건설, GS건설이 건설하고 있는 용인 신봉지구의 분양이 내년 1월 10일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이달 말 신봉지구의 총 3천 가구 중 2천 가구에 대한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적정 분양가 논란과 대선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 등을 이유로 일정이 내년 초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신봉지구 공사를 맡은 각 건설사들은 오는 26일까지 분양승인을 끝낼 방침입니다.
신봉지구의 분양가격은 당초 제시가격보다 다소 낮은 3.3제곱미터당 천 650만원 ~ 천 7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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