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정부 초기 부동산 폭등 가능성"
입력 2007-12-24 11:45  | 수정 2007-12-24 17:25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이 내세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종합부동산세 감면, 대운하 계획 등이 새 정부 초기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경제학회는 모레(26일) 열릴 경제정책포럼 자료를 통해 "이 당선자가 내세운 7% 경제성장은 물가상승과 경상수지 적자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300만개 일자리 창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충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공약의 현실성을 검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경제학회 소속 학자들과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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