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JP모건 등 3사, 선물거래소 설립 추진
입력 2007-12-24 11:00  | 수정 2007-12-24 11:00
JP모건 체이스와 도이치 뱅크, 시타델 인베스트먼트그룹 등 3개사가 시카고상업거래소에 대항하기 위해 독자적인 선물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3사는 거래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이런 계획을 추진하게 됐으며 메릴린치와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2개 주요 금융사들이 설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카고선물거래소는 미국의 국채와 단기금리상품 외환 옥수수 콩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선물 거래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보다 높은 수수료를 부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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