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경산·영천서 청년미술페스티벌 작품전
입력 2016-08-01 19:49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청년미술페스티벌이 2일부터 대구와 경산, 영천 등에서 동시에 열려 눈길을 잡는다. 청년 미술가 그룹인 ‘썬데이페이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젊은 작가 33명이 참여해 회화와 사진, 영상,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장소는 대구의 ‘아트클럽 삼덕 과 영천의 ‘예술공간 거인, 경산의 ‘보물섬이다. 전시 기간은 2~14일일로 입장은 무료다. 참여 작가들의 평균나이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유화작품, 사진작품, 영상작품, 설치작품까지 다양한 방향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미술페스티벌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보물섬에서 열린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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