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TS 주방용품 1위 기업인 씨엔티코리아(회장 문기원, www.stenlock.co.kr)는 업계 최초로 포스코와 포스코 인사이드(POSCO Inside)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 인사이드는 포스코의 STS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는 브랜드셰어링(Brand Sharing) 솔루션 마케팅을 말한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저가 수입재로부터 국내STS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포스코 인사이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모든 STS 제품에 100% 포스코 정품 STS를 사용해야 하며, 포스코에서 정한 품질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포스코 인사이드 인증 기업은 앞으로 생산하는 제품에 포스코 인사이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STS제품 구매시 국내산 포스코 정품 소재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씨엔티코리아의 마케팅팀은 저가 수입 소재가 아닌 포스코의 정품 STS 소재를 100% 사용함과 동시에, 오랜 제조 노하우를 통해 품질력을 유지해 왔음에도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쉽지 않았으나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산 정품 STS 소재사용을 증명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씨엔티코리아의 밀폐용기는 구리가 함유돼 항균효과가 99.9% 효과가 있는 304J1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35년의 제조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가공 작업 이후에도 항균력이 그대로 유지됨이 검증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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