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강도 행각' 북 탈영병 중 공안과 총격전
북한 무장 탈영병 5명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중국 공안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2명은 체포됐고 나머지 3명은 도주했습니다.

▶ 김영란법 '합헌' 결정…9월 28일 시행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영란법은 오는 9월 28일부터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 진경준 오늘 구속 기소…수사결과 발표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오늘 진경준 검사장을 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김정주 NXC 회장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선숙·김수민 영장 재청구…오늘 결정
검찰이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 "부산은 부취제, 울산은 공단악취 원인"
최근 부산과 울산에서 잇달아 발생한 가스 냄새의 원인은 부취제와 공단악취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지진 괴담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중부 '마지막' 장맛비…여전히 '찜통더위'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