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BMW, 내년 8천명 감원 계획
입력 2007-12-21 21:45  | 수정 2007-12-21 21:45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는 수익성 증가를 위해 내년에 8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BMW가 경쟁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수익성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BMW는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MW의 감원을 통한 구조조정은 대부분의 독일 내 공장에서 이뤄질 것이며, 미국과 중국에 있는 생산시설은 오히려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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