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수원-주민 고리1호기 재가동 합의
입력 2007-12-21 17:05  | 수정 2007-12-21 17:05
한국수력원자력은 운전 수명이 끝난 고리 1호기가 10년간 계속운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과학기술부로부터 10년 계속운전에 대한 안전성 허가를 받은데 이어 기장군과 울주군 등 인근 주민들의 동의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리 1호기가 계속운전을 하게 됨으로써 신규원전 건설시 주변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에 준해 가산금이 일시에 지원되고,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가동발전소에 지급되는 지원금이 10년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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