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스 "북핵 중대국면, 정확한 신고 기대"
입력 2007-12-21 16:45  | 수정 2007-12-21 18:17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고비를 맞고 있는 북한 핵문제에 대해, 지금 매우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으며 북한이 정확한 핵신고를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중인 라이스 장관은 핵신고와 관련해 마지막 난관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이 정확하고 완전한 신고를 해주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미측 협상 대표인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이 현재 북한을 방문 중이라며, 시시각각 보고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김 과장이 북측과 중요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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