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르바이트생 욕설·폭력 시달려
입력 2007-12-21 14:05  | 수정 2007-12-21 14:05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은 일자리에서 조롱이나 욕설을 들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중고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가운데 21%가 조롱과 욕설을 들었고, 4.7%는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경우도 각각 2.7%와 1.6%로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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