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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어워드에 예비창업자 참가 지원합니다"
입력 2016-07-21 17:37  | 수정 2016-07-21 20:30
대학생 필수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캠펑(i-campung.com)'을 운영하는 '캠펑'이 한국을 대표할 우수 핀테크 기업을 선발하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의 취지에 공감해 무료 광고 게재에 나섰다. 서지원 캠펑 대표는 21일 "청년창업가 출신으로서 핀테크 분야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어워드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수수료 없이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예비청년창업자(PSWC) 1기 출신이다. 서 대표가 만든 아이캠펑은 누적 다운로드 36만명, 월평균 방문자 20만명, 월 콘텐츠 조회 수 56만명을 자랑하는 대학생 대상 전문 앱이다. 공모전이나 봉사활동, 기업 서포터스 활동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앱 하나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6일 열리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에서는 기존 핀테크 기업 외에도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핀테크 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특별상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10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핀테크 업체 탐방과 '글로벌 한인금융인 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은 이달 29일까지 매경 핀테크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기술개발 설명서(자유 양식)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매경 핀테크 어워드 사무국(02-2000-5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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