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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중도금 무이자·다양한 혜택
입력 2016-07-21 11:25  | 수정 2016-07-21 12:24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투시도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분양에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전용 103A타입 제외), 일부 가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 분양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 49~103㎡로 총 1900가구 가운데 중소형 면적 위주의 268가구(▲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도보로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이용할 수 있고, 고명초교를 비롯해, 명일중, 한영중, 배재중, 배재고, 한영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사라진 중도금 무이자 대출(103A타입 제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 오븐, 전동 빨래 건조대 등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대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사흘간 선착순 268명에게 선물 교환권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올바른 보행에 도움이 되는 ‘걷GO! 누리GO! 체험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명일동 웰컴라운지)과 장지역(지하철 8호선)에서는 모델하우스(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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