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라진 '포도'…왜?
입력 2016-07-21 11:10  | 수정 2016-07-21 11:27
충북 옥천, 수확을 앞둔 송 씨(58)의 포도밭에 하루 저녁 만에 도둑이 들어 포도 2t을 훔쳐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도밭 주인의 피해액은 1천400만 원에 이릅니다.
특히 도둑 맞은 송 씨는 올해 옥천군 제23대 포도왕으로 선발된 인물로 22일(금) 시상을 앞두고 있고, 전시용으로 포도를 출품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농작물 전문 털이범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동종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으며, 주변 도로의 CCTV 등을 분석해 포도 절도범을 쫓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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