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건설, “제6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 출범
입력 2016-07-21 10:18  | 수정 2016-07-21 10:20

현대건설이 16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열고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현대건설 직원 50명과 별도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1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만의 장점을 활용해 수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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