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커머셜, 지게차 정비관리 시스템 가동…리스 지게차, 품질↑ 매출↑
입력 2016-07-21 10:08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은 지게차 리스상품 이용자들을 위해 지게차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지게차 정비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게차 정비관리 시스템은 인도(안내) 점검, 순회(정기예방) 점검, 고장수리(A/S) 서비스로 구성됐다.
현대커머셜 지게차 리스 이용자는 현대커머셜 홈페이지 내 정비관리시스템에서 회원가입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커머셜은 전문성을 갖춘 현대중공업 인증 정비업체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중공업 표준 교환주기 적용과 순정부품도 사용한다.

24시간 출동, 사전예약, 연중무휴 24시간 전담 콜센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스 이용자에게 정비이력과 안전운행 매뉴얼도 준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중소법인과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지게차는 장비의 안정적인 운행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올해 말까지 지게차 리스상품 외 다른 상용차(굴삭기, 트럭, 버스 등) 리스상품에도 정비관리시스템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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