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최고 33도 찜통더위 계속…미세먼지 농도 `보통`
입력 2016-07-21 07:54 
푹푹 찌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대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6.7.10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요일인 21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와 전북 내륙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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