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유출원유 1만2,547㎘ 확인
입력 2007-12-19 12:05  | 수정 2007-12-19 12:05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모두 만2,547㎘의 원유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는 사고 직후 발표된 원유 유출량인 만500㎘보다 2천47㎘가 많은 것으로, 지난 1995년 발생한 씨프린스호 원유유출량의 2.5배에 달합니다.
이에 대해 해경 방제대책본부 측은 사고 선박의 최종 유출량이 증가했지만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방제작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