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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3타점 채태인 `양쪽에서 때리면 아프잖아` [MK포토]
입력 2016-07-19 19:5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1사 만루에서 넥센 채태인이 주자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친 후 박동원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채태인이 동료들의 과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리그 8위의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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