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FNA법인` 수탁액 2000억 돌파
입력 2016-07-19 17:48 
신한금융투자가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연계 증권계좌인 '신한FNA법인' 계좌의 수탁액이 출시 3개월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FNA법인'은 업계 최초의 기업금융거래 계좌로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눠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신한FNA법인' 플랫폼을 "새로운 개념의 은행연계 증권계좌"라고 소개하면서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만 운용하던 FNA 계좌를 기업고객에게 문호를 열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에서 '신한FNA법인' 계좌를 개설한 기업고객은 은행 거래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와 같이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증권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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