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산대역 역세권 오피스텔 ‘포트센트럴시티` 분양
입력 2016-07-19 17:41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내 공급되는 첫 오피스텔인 '포트센트럴시티'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157실 규모, 전용 31㎡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층별구성은 지하 3층~1층은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10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CCTV 70대와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15인승) 3대와 상가 엘리베이터(11인승)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종 첨단 설비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에는 ▲외부에서 주택 내부의 통제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오토시스템 ▲난방과 전기를 원격으로 점검하는 원격검침 ▲무인택배시스템 ▲주차무인정산 등을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필봉터널이 개통(2018년 예정)하면 향후 배후수요가 될 동탄2신도시 내 동탄산업단지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에는 오산점 홈플러스와 물향기수목원, 오산시청, 오산 스포츠센터, 초·중·고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각종 편의·교육시설과 관공서, 공원 등이 있다. 이 단지는 내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궐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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