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알] 추어탕·삼계탕·장어 중 여름철 최고 보양식은?
입력 2016-07-19 15:24  | 수정 2016-07-20 16:12
사진=MBN


[황금알] 추어탕·삼계탕·장어 중 여름철 최고 보양식은?

40·50세대가 꼽은 보양식으로 추어탕과 삼계탕, 장어가 선정됐습니다.

MC 손범수는 "세 가지 음식 중 고수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보양식이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품을 선정했습니다.

박현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저는 추어탕이 가장 좋다"며 "삼계탕과 장어처럼 고단백질 식품이면서 쌀밥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어탕에 쌀밥 한 그릇을 먹으면 상호 보완 기능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어탕을 추천하는 두 번째 이유로는 '칼로리'를 꼽았습니다.


박 전문의는 "삼계탕과 장어구이는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며 "뱃살과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저지방, 고열량인 추어탕이 제격이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뼈째 먹는 미꾸라지는 칼슘 섭취에 효과적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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