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리우 올림픽 앞두고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 공개
입력 2016-07-19 13:47 
KT가 인기 웹툰 작가 ‘조용석‘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를 선보였다.

KT는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조용석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를 19일 공개한다.
메달브레이커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T 선수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목은 조용석 작가의 대표 작품 ‘윈드브레이커의 제목을 패러디했다.
이야기는 의문의 전학생 진종오가 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면서 시작한다. 진종오는 KT 내부 비밀조직인 올림픽 훈련소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길러진 인물이다.
진종오를 비롯한 웹툰 등장 인물들은 KT 스포츠단 소속 인기 선수들로 얼굴, 이름 등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 다른 KT 브랜드 웹툰 ‘체육왕에 나왔던 선수는 물론, 새로운 인물들도 메달브레이커에 대거 등장한다.

주요 등장 인물은 사격 진종오 선수, 하키 한혜령 선수, 하키 정해빈 선수, KT위즈 이대형 선수, KT 소닉붐 조성민 선수, 프로게이머 주성욱 선수 등이다.
KT와 조용석 작가는 메달브레이커를 총 12회로 기획했으며 이날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네이버 웹툰과 KT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연재한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약 68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체육왕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리우 브라질 올림픽 이슈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리우 브라질 올림픽 시즌에 맞춰 메달브레이커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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