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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처가살이 중”…달달한 결혼생활 공개
입력 2016-07-19 08:55  | 수정 2016-07-19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결혼 3년차 주부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 MC로 3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서는 한혜진은 그간의 신혼생활을 털어놓는다.
한혜진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다 보니까 3년이 그냥 가더라구요”라며 저도 이제 10개월 된 시온이 엄마 한혜진입니다”라는 말로 인사했다.
이어 운동선수 부인하기가 만만치 않죠? 굉장히 힘든 일을 선택하셨어요”라는 서장훈의 말에 힘들죠”라고 수긍했다. 힘들기 때문에 곧 나처럼 된다는 거예요?”라며 서장훈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신동엽의 말에 황급히 손으로 X표를 그리기도.
이날 한혜진은 한국에서 기성용과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며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처가살이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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