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름엔 계곡이 진리”…‘1박2일’ 물놀이 춤신춤왕은?
입력 2016-07-17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들이 계곡에서 댄스 대결을 벌였다.
17일 방송되는 ‘1박2일은 전라북도 남원으로 떠난 ‘여름방학 탐구생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흥겨운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들은 게임에서 승리한 최후의 1인 이외에 춤꾼에 등극하는 사람에게도 점심을 제공하겠다는 제작진 말을 듣고 모든 에너지를 댄스에 쏟아 부었다.
특히 원조 댄스 머신 김종민은 물 속에서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더니 김준호와 데프콘을 이끌고 즉석에서 단체 안무를 짜 주도적으로 춤을 추며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뽐냈다.

차태현은 걸 그룹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아재 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고 김준호는 총을 쏘는 포즈로 물 속을 오가는 꼼짝마 댄스로 경쟁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춤에 빠져든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에서 시청하시는 가족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운 여름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과 장관을 이루는 수락폭포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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