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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신영 “살 뺀 계기, `10년 뒤엔 없을 수도 있다`는 한 마디”
입력 2016-07-17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는형님에 출연한 김신영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전현무와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날 25kg의 체중을 감량한 계기로 내가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내게 ‘신영 씨 10년 뒤에 뭐 하고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그래서 ‘그냥 제 쇼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이대로라면 10년 뒤에 없을 수도 있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신영은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살은 뺄 거다”고 전하면서도 또 뚱뚱하면 웃길 수 있는 게 많지만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살을 빼서 캐릭터를 잃었다는 말을 듣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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