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사’ 서우, 2년 공백기 이유는? “연기 그만두려고 했다”
입력 2016-07-17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서우가 2년 공백기 후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공개했다.
서우는 1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2년 가량 활동을 쉰 이유에 대해 연기를 그만 두려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갔었다”고 2년 공백기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 지치고, 연기를 하기 싫어지는 시기가 왔다”며 안티도 구설수도 많고 그것을 버틸 힘이 없더라. 왜 욕을 먹으면서 일을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대 때에는 집과 현장 밖에 없었다. 20대에 재미를 즐긴 시간이 없더라”라며 30대가 돼서야 즐기고 있다. 요즘은 안해 본 것을 하면서 살아보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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