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2단계, 측량·지질조사 착수
입력 2007-12-17 11:50  | 수정 2007-12-17 11:50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은 제1차 남북총리회담과 남북경협공동위 합의에 따라 개성공단 2단계 개발 준비를 위한 측량조사와 지질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영탁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은 '개성공단 2단계 측량 및 지질조사 착수식' 축사에서 1단계 개발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2단계 개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2단계 개발사업은 이번 기초조사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하반기부터는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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