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영업자 소득탈루율 40% 달해
입력 2007-12-17 06:15  | 수정 2007-12-17 09:14
자영업자의 세원투명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소득 탈루율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05년 기준 국민계정상 개인영업 잉여는 79조 7천억원에 달했지만 신고된 종합소득금액은 48조 7천억원으로 나타나 자영사업자의 소득포착률은 61%로 추정됐습니다.
국민계정상의 개인영업잉여와 종합소득금액을 비교한 소득포착률이 61%라는 것은 자영업자들이 실제 벌어들이는 소득이 100원이라면 과세당국에 신고하는 금액은 61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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