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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는 야구장에서’ NC, 맥주 페스티벌 축제 열었다
입력 2016-07-07 15:54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후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 페스티벌'을 열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 야구장 맥주 뒷풀이 콘셉트로 준비했다.
맥주 페스티벌에 참가한 팬들은 팬사인회를 비롯해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 NC 다이노스 퀴즈대회, 하이트 원샷하고 홈런 세레머니 따라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맥주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원샷엔 하이트 퍼포먼스는 NC 선수단도 함께 했다. 이종욱은 "팬 여러분의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5월 오픈한 NC 다이노스 팬펍 하이트가 팬들 사이의 소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공간이었다면 이번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 페스티벌은 NC 선수단과 팬들 사이의 소통을 하이트 원샷으로 이어주는 하이트만의 특급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NC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활동을 통해 NC 팬들에게 야구 응원할 때에도 ‘원샷엔 하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하이트진로와 함께 팬펍에 이어 맥주 페스티벌로 우리 팬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야구와 NC 다이노스를 통해 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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