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하이마트,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 진행
입력 2016-07-07 11:47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TV박람회를 마련한다.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는 시즌을 맞이해 생생한 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롯데하이마트는 8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동안 ‘프리미엄 특가전, ‘중고보상전, ‘동시구매 혜택전, ‘초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TV를 크기별, 사양별로 선보인다. 1억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105형 TV를 ‘반값 경매에 부치는 행사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TV 특가전을 통해 초고화질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행사 상품에 따라 여행용 캐리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중고보상전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기존에 쓰던 TV를 반납하면 행사 상품에 따라 보상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 기존에 쓰던 TV의 제조사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경매 및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6일에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105형 TV를 경매에 부친다. 최초 경매가격은 반값인 6000만원부터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생생한 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시청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어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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