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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김우빈 물올랐네요”...‘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 후 시청자 호평
입력 2016-07-07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역시 김우빈과 배수지였다. 두사람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것.

김우빈과 배수지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역대급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에서 김우빈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까칠하고 도도한,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신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우빈은 시한부라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거부하며 의사에게 반항하는가 하면, 차안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그리운 엄마를 찾아가 떼를 부리는 등 다채로운 신준영의 면모를 표현,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배수지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우면서도 당차고 털털한 노을 역을 오롯이 담아냈다. 배수지는 뒷돈 받은 자신을 뻔뻔하게 포장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접시물에 코를 박고 죽겠다는 만취연기, 신준영을 모른 척하는 능청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그런가하면 마지막 엔딩부분에서는 다시 만나게 된 신준영과 노을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케 했다.

시청자들은 김우빈, 배수지, 물만났어요 물만났어!”, 오늘 제 심장 가출한거 같아요. 김우빈하고 배수지, 두 사람 어쩔거에요? 내 심장 책임져요!”, 저 이런 데 글 처음 써보는데...제가 기다리던 드라마가 진짜로 나타나서 너무 행복해요! 최고다 ‘함틋”, 김우빈-배수지, 어쩜 좋아요. 전 내일까지 못기다릴거 같아요. 지금 당장 2회 해주시면 안돼요?”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쏟아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2회분은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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