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선 급류로 실종된 60대 노인…29km 떨어진 강변서 발견
입력 2016-07-07 10:44 
정선 60대 노인 실종/사진=연합뉴스
정선 급류로 실종된 60대 노인…29km 떨어진 강변서 발견



지난 4일 정선에서 승용차 추락사고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70대 노인 4명 중 이모(65·여)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 인근 동강 변에서 가족들이 수색 중 이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초 사고지점에서 29㎞ 떨어진 곳입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엎드린 상태로 옷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의 시신을 정선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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