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가방, ‘TPO 궁합’보고 고르세요
입력 2016-07-07 09:28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휴가철 여행 타입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트래블백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라이프 스타일 웨어 라인인 어반라이프(Urbanlife) 트래블백으로 생활방수 소재를 사용하고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
시간, 장소, 경우에 따라 착용해야 한다는 TPO(Time, Place, Occasion)를 트래블백에 적용해 트래블 스퀘어 백팩, 트래블 슬링백, 트래블 컴포트 숄더백으로 구성했다.
트래블 스퀘어 백팩은 활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부에 큰 포켓 두 개, 후면부에 노트북전용 포켓, 내부에 짐을 고정하는 이-밴드(E-BAND)를 갖췄다.

용량을 최대 8ℓ까지 늘릴 수 있는 확장 기능도 있다. 어깨 끈을 감추고 손잡이를 부착하면 트백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카키, 그레이, 블랙 세가지다. 가격은 18만5000원이다.
트래블 슬링백과 트래블 컴포트 숄더백은 도심에서나 가벼운 여행 때 맬 수 있는 캐주얼 트래블 백이다. 휴대폰, 여권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어깨에 사선으로 걸쳐 메는 트래블 슬링백은 카키, 그레이,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6만원이다.
어깨 끈을 조절해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 컴포트 숄더백은 그린, 그레이, 오렌지 세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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