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혜성, 現소속사와 세번째 재계약 `13년 의리`
입력 2016-07-0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신혜성의 재계약은 지난 2009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세 번째 재계약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와는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이 대표는 신화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뒤 함께했던 굿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신혜성의 첫 솔로앨범을 비롯해 국내외 음반 및 공연을 총괄해왔다.
이에 대해 신혜성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들을 호흡을 맞춰온 지금의 소속사 역시 팬 분들만큼이나 가장 든든한 지원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하고 의리를 지켜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솔로활동을 비롯한 신화 앨범과 공연 등 여러 활동에 있어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