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용기 재활용하는 `미니박스 볶음밥` 2종 출시
입력 2016-07-07 08:44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7일 밀폐용기에 담아 용기 재활용이 가능한 미니박스 볶음밥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회용 포장용기가 아닌 밀폐용기를 사용했으며, 뚜껑을 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 먹으면 된다. 먹고 난 후 씻어서 반찬 용기나 과일 용기로 쓸 수 있다.
종류는 스팸김치볶음밥과 베이컨치즈볶음밥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모짜렐라 치즈를 얹었다.
세븐일레븐은 미니박스 볶음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미니박스 볶음밥을 구입하면 과즙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는 미니박스 볶음밥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음식물이 입가나 손에 묻지 않고 떠먹을 수 있어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다 먹고 난 후 간식이나 과일을 담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