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은행, 임단협 타결...3.2% 임금인상
입력 2007-12-12 11:20  | 수정 2007-12-12 11:20
하나은행 노사는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고 총액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3.2%의 임금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은행권 공동 임단협에서 제시한 임금인상률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이밖에도 무급이던 불임휴직 기간에 기준급의 30%를 지급하고 불임치료비를 5백만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노사간 의견차를 빚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 중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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